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중인 '허당' 이승기기 제주도 촬영중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 23일 '1박2일' 제주도 촬영중이였던 이승기는 몸을 움직이는 게임을 하던 중 손가락이 부러졌다. 그러나 이승기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촬영을 소화해했다.

촬영을 마친 후에서야 이승기는 제주도의 한 병원을 찾아 손가락이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고 응급 조치를 받았다. 서울에 올라온 이승기는 부상당한 왼손 검지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현재 이승기는 깁스를 한 상태이며 하룻동안 입원했다 25일 오전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부상투혼 발휘한 허당선생 완쾌를 빕니다", "1박2일에서 꾸준히 봤으면 좋겠어요", "이겨내시고 브라운관에 빨리 복귀하기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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