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국은 미국의 가족에게 갈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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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오는 28일 23회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뉴하트'는 매회 시청률 30%대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는 것과 함께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22회 방송에는 최강국 교수가 광희대학교 병원을 사직하고 혜석의 아빠인 병원장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큰 수술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어서 병원장의 병세는 호전될 기미가 없이 심장 이식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결정난다.
이런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서 각가지 추측을 하며 드라마 게시판에 그럴듯한 '결말 추측'들을 올리며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은성이 불치병에 걸려 사랑하는 연인인 혜석의 아버지 병원장에게 심장을 준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간 최강국교수가 이 수술을 집도한다"고 결론 내렸으며 다른 시청자는 "이은성은 후배들에게 X-레이와 MRI를 가르쳐 주고 혜석이는 무서운 레지던트2년차가된다. 배대로-김미미,이은성-남혜석,우인태와 최현정 간호사는 사랑을 키워간다"며 해피엔딩의 결말을 짓기도 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은성이 오른손을 회복하지 못해 영상의학과 의사가 되고, 혜석은 실력있는 흉부외과 의사가되어 서로 협력해 환자를 치료한다." 라고 결론을 지은 한편 "박재현 병원장은 퇴원과 동시에 은퇴선언한다. 교수회의 의결로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최강국을 병원장으로 영입하고 가족과 함께 귀국한다. 후에 은성은 영상의학과 김영희 교수 후임으로 광희대 병원 스탭이 된다. 남혜석은 흉부외과 최고의 서전이 되어 흉부외과를 이어받는다. 이은성, 남혜석의 결혼한다"며 인물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결론을 예상했다.
수많은 예상 결론들에 이어서 시청자들은 뉴하트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글로 남기기도 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뉴하트' 22회에서는 흉부외과 레지던트들은 병원장의 수술을 맡아줄 최강국을 되돌아오게 하려고 어렵게 강국이 탄 비행기를 알아내 찾아간 은성과 혜석은 강국에게 돌아와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그러나 최강국은 못간다고 하며 고민하다 미국에 있는 아내를 뒤로 한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병원장의 수술방에 최강국이 들어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