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망]코스피 1600~1750P..유망주 7選-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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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3월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1600~1750포인트로 제시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주식시장의 핵심 펀더멘털인 기업이익과 경기 모멘텀이 아직은 하향 흐름을 타고 있어 3월 주식시장은 서두르기보단 두드려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격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게 완화됐지만 아직은 조정 압력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3월과 4월 지표를 통해 기업이익과 경기의 모멘텀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
변동성을 감안해 3월 지수 밴드를 1600~1750포인트로 제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매수에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다만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적인 대응은 가능하다면서, 밸류에이션과 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접근을 조언했다.
이 증권사는 안정적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 변동성이 낮은 비경기소비재 섹터와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IT섹터, 이익모멘텀 개선이 기대되고 방어성이 부각되는 의료, 유틸리티 섹터의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종목으로는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KT&G △신한지주 △LG전자 △LG마이크론 △한국가스공사 등 7개 종목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7일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주식시장의 핵심 펀더멘털인 기업이익과 경기 모멘텀이 아직은 하향 흐름을 타고 있어 3월 주식시장은 서두르기보단 두드려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격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게 완화됐지만 아직은 조정 압력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3월과 4월 지표를 통해 기업이익과 경기의 모멘텀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
변동성을 감안해 3월 지수 밴드를 1600~1750포인트로 제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매수에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밝혔다.
다만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적인 대응은 가능하다면서, 밸류에이션과 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접근을 조언했다.
이 증권사는 안정적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 변동성이 낮은 비경기소비재 섹터와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IT섹터, 이익모멘텀 개선이 기대되고 방어성이 부각되는 의료, 유틸리티 섹터의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종목으로는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KT&G △신한지주 △LG전자 △LG마이크론 △한국가스공사 등 7개 종목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