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모토로라컵 LA갤럭시 코리아투어 관련 기자회견에서 FC서울의 미드필더 이청용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청용은 "베컴처럼 유럽 무대에 진출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면서 "베컴의 축구 실력을 본받아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LA갤럭시 팀과 FC서울은 오는 3월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