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 이무송 부부 '동숙이 프로젝트'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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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사연 - 이무송 부부가 네티즌들의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50대인 이들 부부가 딸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딸을 원하는 이무송과 그리고 현재 13살이 된 아들 동훈이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시험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이들 부부는 이무송이 15Kg이나 감량하는 눈물나는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살이 많이 찐 이무송의 건강을 걱정해 노사연은 "살을 빼면 딸을 낳아주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이무송은 피나는 노력 끝에 4개월만에 목표치인 15Kg 감량에 성공해 32인치 허리가 되었다.
노사연은 남편의 이런 노력에 감동해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며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하겠다"고 말했다.
이무송 역시 "더 늦기전에 의료진과 아내의 스케쥴을 조정해 시험관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며 "하지만 시험관 시술은 아기 엄마에게 무척 고통스럽다고 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든 걸 집 사람 위주로 바꿨다. 이번이 마지막 시도"라고 아내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노사연 - 이무송 부부는 9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동현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이후 2차례 정도 시험관 아기를 계획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27일 방송이 나가자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딸을 꼭 낳을수 있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글들을 줄이어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항상 웃음을 몰고다니시는 이무송 노사연씨 올한해는 온국민들을 더 밝게 살수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시네요. 두분의 노력과 희망의 결실이 꼭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대한민국 여성분들이여 용기를 가집시다 파이팅" 이라며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0대인 이들 부부가 딸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딸을 원하는 이무송과 그리고 현재 13살이 된 아들 동훈이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시험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이들 부부는 이무송이 15Kg이나 감량하는 눈물나는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살이 많이 찐 이무송의 건강을 걱정해 노사연은 "살을 빼면 딸을 낳아주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이무송은 피나는 노력 끝에 4개월만에 목표치인 15Kg 감량에 성공해 32인치 허리가 되었다.
노사연은 남편의 이런 노력에 감동해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며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하겠다"고 말했다.
이무송 역시 "더 늦기전에 의료진과 아내의 스케쥴을 조정해 시험관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며 "하지만 시험관 시술은 아기 엄마에게 무척 고통스럽다고 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든 걸 집 사람 위주로 바꿨다. 이번이 마지막 시도"라고 아내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노사연 - 이무송 부부는 9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동현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이후 2차례 정도 시험관 아기를 계획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27일 방송이 나가자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딸을 꼭 낳을수 있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글들을 줄이어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항상 웃음을 몰고다니시는 이무송 노사연씨 올한해는 온국민들을 더 밝게 살수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시네요. 두분의 노력과 희망의 결실이 꼭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대한민국 여성분들이여 용기를 가집시다 파이팅" 이라며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현아 기자 nalipin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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