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일보다 3.89% 오른 13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53% 떨어지며 13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다시 13만원대로 올라섰다.

거래량도 크게 늘며 전일총거래량(1641주)보다 1.5배 많은 24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광주신세계에 대해 과도하게 조정받은 주가가 결국 EPS 상승 추세로 회귀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23만2000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광주신세계의 현 주가는 양호한 펜더멘털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과도하게 조정된 주가는 결국 EPS 상승 추세로 회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