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2.2%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4억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6% 성장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억4800만원을 기록해 6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판매량이 늘어 매출은 증가했으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생계시세 하락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