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1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8%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11억65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0.3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0억7600만원을 기록해 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인원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링네트는 보통주 한 주당 150원(시가배당율 6.24%)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