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가 액면분할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오후 1시12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14.99%(4100원) 오른 3만14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총 거래량의 3배가 넘는 86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이날 거래활성화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를 액면가 500원짜리 10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수는 100만주에서 10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