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마트, 2009년 상반기 재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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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내년 상반기 대구 대형마트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2005년 1월 대구 내당동 서대구점의 문을 닫은 이후 4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등과 대구지역에서 대형마트 경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대구 동구 신서동 율하지구에 대형마트 영화관 패션몰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건립,내년 상반기께 준공 예정이다.
율하 택지 1지구 내 상업부지 2만1000㎡에 연면적 10만4000㎡ 규모인 8층짜리 복합 쇼핑몰을 건립하는 것.
이 중 대형마트와 임대매장은 1만7500㎡ 규모로 보통 1만㎡ 안팎인 대형마트보다 큰 편이다.
롯데는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패밀리레스토랑 등도 입점시켜 원스톱 쇼핑과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대구의 핵심 상권인 수성구는 물론 신흥 상권인 봉무신도시,경산,영천 등이 잠재 상권에 포함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005년 1월 대구 내당동 서대구점의 문을 닫은 이후 4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등과 대구지역에서 대형마트 경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대구 동구 신서동 율하지구에 대형마트 영화관 패션몰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건립,내년 상반기께 준공 예정이다.
율하 택지 1지구 내 상업부지 2만1000㎡에 연면적 10만4000㎡ 규모인 8층짜리 복합 쇼핑몰을 건립하는 것.
이 중 대형마트와 임대매장은 1만7500㎡ 규모로 보통 1만㎡ 안팎인 대형마트보다 큰 편이다.
롯데는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패밀리레스토랑 등도 입점시켜 원스톱 쇼핑과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대구의 핵심 상권인 수성구는 물론 신흥 상권인 봉무신도시,경산,영천 등이 잠재 상권에 포함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