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구 아파트시장 '공황상태'…미분양 환란때보다 2배 많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외환위기(IMF) 때의 최고치보다 2배 이상 높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대구 내 '분양불패 지역으로 꼽혔던 수성구에서도 청약률 제로 아파트가 등장하는 등 대구 아파트시장이 공황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전월보다 9.85%(1229가구) 급증한 1만3700가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IMF기간 중 최대치인 1998년의 5770가구의 2.37배에 달하는 것이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미분양은 2006년 6월 IMF 수준을 넘어선 6162가구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5월 말 이후 매달 사상 최고치를 깨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주택업체들이 미분양 현황을 축소해 보고하는 경향을 감안할 경우 대구지역의 실제 미분양 물량은 IMF 당시보다 무려 3~4배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북한산 산불 진화 중…종로구 "인근 주민 안전 유의"

      21일 오후 7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북한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종로구는 "구기동 산 5-1 북한산 연화사 및 금산사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다.산림청...

    2. 2

      '尹 무기징역 선고' 지귀연, 교통사고 등 민사 사건 맡는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관련한 민사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은 지난 1...

    3. 3

      산불 조심 기간에 산림청장 '공석'…음주운전 면직에 '당혹'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대응 부처 컨트럴타워인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운전으로 직권 면직됐다. 산림청 내부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기류가 읽힌다.21일 이재명 대통령은 김인호 산림청장의 위법 행위가 발견됐다며 직권면직 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