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26일 수도 아바나 혁명궁에서 로마 교황청 국무장관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지난 24일 국가원수에 오른 후 처음으로 외국 사절을 맞은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바티칸과 쿠바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쿠바 언론에 교회 관련 소식을 더 많이 싣겠다고 약속했다.

/아바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