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이하 싱글파파)’의 주인공 허이재가 방송 중 '생얼'을 공개했다.

26일 4회 방송에서는 주인공 전하리로 출연중인 허이재는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하게 세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아무리 방송일 지라도, 물로 씻어내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화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천진 난만한 표정으로 세수를 하는 그녀의 얼굴이 드러나자 시청자들은 그녀의 ‘생얼’에 환호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생얼을 보고 ‘모공이 안 보인다’ '진정한 피부미인이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장면을 캡처한 사진들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허이재는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만화 캐릭터 같은 '전하리'로 열연하며 지난해 방송됐던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의 이하나의 엉뚱한 캐릭터들과 비교되며 많은 팬 층을 확보시키고 있다.

소속사 BOF에 따르면 “허이재는 현재 추위와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뭐든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글파파’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KBS 2TV에서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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