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ㆍ호성케멕스, 親환경車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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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산업도 친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연비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다"며 관심종목으로 호성케멕스 대호에이엘 에피밸리를 꼽았다.
알루미늄 판재 소재 기업 대호에이엘은 차량구조용 알루미늄 소재를 현대차와 공동개발,신차 '제네시스'에 공급하고 있다.화학소재업체 호성케멕스는 내장재용 TPU(열 플라스틱 우레탄)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후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다.또 발광바이오드(LED)용 웨이퍼 제조업체 에피밸리는 차량용 조명시장 성장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회사도 연비효율 개선이나 친환경소재 채택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대호에이엘은 2.48% 올랐고 호성케멕스와 에피밸리도 각각 1.0%,0.63% 상승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27일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연비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다"며 관심종목으로 호성케멕스 대호에이엘 에피밸리를 꼽았다.
알루미늄 판재 소재 기업 대호에이엘은 차량구조용 알루미늄 소재를 현대차와 공동개발,신차 '제네시스'에 공급하고 있다.화학소재업체 호성케멕스는 내장재용 TPU(열 플라스틱 우레탄)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후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다.또 발광바이오드(LED)용 웨이퍼 제조업체 에피밸리는 차량용 조명시장 성장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회사도 연비효율 개선이나 친환경소재 채택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대호에이엘은 2.48% 올랐고 호성케멕스와 에피밸리도 각각 1.0%,0.63% 상승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