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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부동산시장] 봄 분양시장 청약전략 이렇게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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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시장은 봄과 가을이 성수기다.이때는 신규 물량도 많지만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들도 크게 늘어난다.또한 고분양가 여파로 미분양이 났던 아파트도 적잖게 남아있어 어느 때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잘 가려볼 수 있는 눈을 갖는 게 중요하다.

    먼저 '저렴한 분양가냐,환금성이냐' 중에서 택일해야 한다.오는 5월까지는 분양가 상한제와 비상한제 아파트가 섞여 나온다.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주변에 개발호재가 있는 경우에는 환금성을 고려해 청약해야 한다.여기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상한제 제외 단지를,실거주와 분양가를 고려한다면 상한제 적용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또 4,5월로 갈수록 분양가 상한제 적용 물량이 많아지고 상한제 제외 단지 물량이 줄어든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두 번째로 장기 무주택자는 하반기 광교신도시,은평뉴타운을 노려보자.올해 가장 각광받을 단지란 점에서 재론의 여지가 없다.반면 무주택자이긴 하지만 청약가점이 30~35점대로 높지 않은 사람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 물량 중에서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이런 수요자는 광교 등에서 당첨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괜한 수고를 하는 것보다 청라지구와 동탄신도시,파주 교하신도시,용인 흥덕지구,광명 역세권 등이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이미 집이 있는 '갈아타기 수요자'라면 추첨제를 고려해서 상한제 적용 아파트보다는 고급 수요에 맞춘 비상한제 물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한남뉴타운,왕십리뉴타운,뚝섬,용산 등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자신에게 맞는 물량을 고르는 게 낫다.

    세 번째로 서울에선 재개발,경기에선 택지지구를 주목해보자.서울과 인천 경기를 굳이 나누면 서울에서는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 중 유망한 곳이 많다.500가구 이상 중간 규모 단지가 많고 교통,개발 여건이 좋은 곳이 있다. 이진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상도동 한진해모로,하월곡동 월곡푸르지오,용문동 브라운스톤용산,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 등이 대표적인 단지로 역세권이나 조망권,개발호재가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고 권했다.

    경기도에선 택지지구,인천에서는 청라지구가 유망하다.전체 8070가구가 나오는 용인에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복동과 신봉동 물량이 많다.이 밖에 평택시에서는 청북지구 2229가구가 분양된다.

    마지막으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3월을 타깃으로 삼을 필요도 있다.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작년 11월 말까지 분양승인을 집중적으로 신청한 건설사들이 많아 물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조금은 분산되고 결과적으로 당첨확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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