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3602억원으로 12% 가량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0억원 규모로 43% 가량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계열사 청산에 따른 지분법 손실과 외환환산 손실 등으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