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설립된 진미식품은 3대째인 60년간 '한우물 경영'을 해오고 있다.창업주 고 송희백 회장이 해방의 혼란기에 적산가옥에서 '대창장류사'를 세워 장류를 팔기 시작한 것이 진미식품의 모태. 창업주의 아들인 송인섭 회장에 이어 그의 장남 상문씨가 2007년부터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