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자원개발에 동참했다.

성호전자는 국내외 자원의 개발 및 판매 유통업, 전자통신 부품 임가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필름콘덴서 원재료인 주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직접 개발을 검토하게 됐다"며 "현지 법인이 있는 중국 쪽을 개발지로 생각하고 있으며, 컨소시엄 구성 등 개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