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28 17:54
수정2008.02.29 10:12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가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총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 또는 과학기술적 주요 이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등 한국과총의 정체성과 외부 역량을 넓히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