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은 28일 베트남 하노이 힐튼 호텔에서 베트남 대표사무소 설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까오 시 키엠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회장과 정보투자관련 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에서 여신금융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증권업 보험업 자산운용업 등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

이동림 대우캐피탈 사장은 “최근 3년간 8%가 넘는 경제성장을 보이는 베트남시장은 잠재성장성이 매우 높다”면서 “대우캐피탈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