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의 황제' LA갤럭시의 베컴의 입국후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베컴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모토로라컵 LA갤럭시 코리아투어'를 앞두고 28일 상암동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가졌다.

세계적인 스타 베컴의 공개훈련에는 각종 언론이 구름같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트레이닝복만 걸쳐도 패션이 완성되는 베컴은 이날 공개훈련서 비니를 눌러쓰고 트레이닝은 반쯤 걷고 땀방울을 흘렸다.

서울에서 펼쳐질 마법의 베컴 프리킥에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베컴이 미국으로 이적한후 첫 공개훈련에도 '구름 관중`이 몰려들어 LA갤럭시 구단은 베컴 영입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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