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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안중권 원장 “LEETㆍ영어중심 준비”

지난 1월26일 로스쿨 법학적성시험(LEET) 예비시험이 치러진 데 이어, 최근 서울대ㆍ고려대ㆍ한양대 등 로스쿨 예비인가대학 25곳이 발표됐다. 덩달아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도 급해졌다.

현재 로스쿨 준비생들은 내달 대학별 입시안 발표를 앞두고 구체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로스쿨 입시를 준비 중인 대학 4학년의 한 모 씨는 “제1회 LEET 본 시험까지 불과 6개월이 남았는데 대학별 확정 입시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지원 희망대학을 겨냥한 준비가 어렵다”며“때문에 로스쿨 입시전문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로스쿨 25개 대학에서 발표한 대학별 전형방법 예정 안에 따르면,대부분의 대학은 LEET와 영어,면접,논술 등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 중 LEET는 가장 변별력 있는 전형요소이며,서울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어논술과 영어면접을 고려하고 있어 영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로스쿨 입시전문 학원 ㈜프리로스쿨인코퍼레이션(이하 PLS,대표 한만경 www.pls.co.kr)의 안중권 원장은“대학마다 전형요소 비율이 다르겠지만,LEET와 영어 등의 공통 전형요소 위주로 지금부터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발맞춰 PLS는 3월부터 수강생만을 위한 영어에세이ㆍ프레젠테이션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22일부터 논술 특강을 진행중이다. 이는 오는 3월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 지난 28일부터는 LEET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로스쿨 입시를 위한 전략적 학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S는 의ㆍ치ㆍ한의학 전문대학원 입시전문 학원중 합격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PMS의 계열 학원이다. PMS의 입시정보력과 학습시스템을 로스쿨입시에 맞춰 새롭게 도입,강화했으며 ㈜디지털대성과 공동 투자,각종 학습콘텐츠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