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추성훈의 여자친구인 일본모델 야노 시호(31)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에 올랐다.

추성훈은 지난 2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애인 있다"고 당당히 밝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것.

특히 이날방송에서 추성훈은 가수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여자친구인 '야노 시호'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인식되며 더욱 그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추성훈의 여자 친구 야노 시호 76년생으로 일본 나이로는 31살로 75년생인 추성훈과는 1살 연하다. 일본의 유명한 모델인 야노 시호는 173cm이며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속옷 CF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빛나는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야노 시호(矢野志保)는 1994년 NTT '덴보' CF로 데뷔했으며 잡지, CF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3년 일본 여성지에서 세미누드를 찍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추성훈에게 "한국어를 정말 잘한다"며 "한국 가요를 부를수 있냐"며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추성훈은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중저음의 음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황금어장'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노래 진짜 잘하는거 같다. 진짜 매력적이었다" "박상민씨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 왜 제가 눈물이 쏟아지던지"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하나의 사랑'은 ' 대한민국의 '한국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라며 추성훈의 노래에 감동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