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뉴하트’ 후속? 부담감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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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뉴하트>의 후속작 <누구세요?>의 주인공 윤계상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누구세요?>(극본 배유미, 연출 신현창) 제작박표회에서 윤계상은 “지성과 비교하는 부분도 그렇고 작품을 비교하는 부분도 부담은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윤계상은 “<뉴하트> 시즌2라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작품은 전혀 다른 드라마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만큼 비교나 부담감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계상은 “<뉴하트> 못지않게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 훌륭한 연기자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누구세요?>는 왕재수 냉혈 기업사냥꾼의 몸에 더부살이(빙의) 하는 어리바리 아빠 영혼의 딸과 함께한 이승에서의 마지막 49일을 담은 작품으로, 3월 5일 첫방송 된다.
한편, <뉴하트>는 28일 23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인 가운데, 그 결말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