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시계ㆍ구름다리ㆍ패션쇼핑ㆍ별미산책 '네박자 쿵짝' ‥ '캐나다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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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지역의 관문이다.
캐나디안 로키 등 캐나다 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첫발을 딛는 곳이다.
세련된 도심 분위기와 근교의 볼거리,잘 짜여진 교통망 등 개별 여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밴쿠버 여행의 출발점은 롭슨 거리.
밴쿠버 최대 번화가로 오늘날의 밴쿠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롭슨 거리는 특히 세계 각국 요리의 경연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다.
유명 브랜드 패션 매장도 거리를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상점도 눈에 띈다.
학원 앞에서는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크게 들릴 정도로 한인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마치 서울의 학원가를 지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개스 타운은 밴쿠버의 발상지다.
'수다쟁이 잭(개시 잭)'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영국인 존 데이튼이 1867년 선술집을 차리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
존의 동상 뒤에 그가 차렸던 선술집이 남아 있다.
증기 시계가 명물이다.
15분마다 증기를 뿜어 소리를 내는 시계인데 증기를 뿜는 장면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증기 시계가 잘 보이는 위치에 유명 커피 전문점이 있어 편안히 앉아 기다릴 수 있다.
하버센터 타워에 오르면 밴쿠버 시내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 전망대 위층에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다.
입장권은 하룻동안 유효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도 들러 보자.
시 남쪽 그랜빌 다리 아래에 있는 섬 같은 지역으로 소규모 갤러리,공방,맥주 양조장 등이 있어 한나절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퍼블릭 마켓도 들러야 한다.
과일과 채소,육류와 생선 등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메이플 시럽 등 간단한 선물을 구입하기에 알맞다.
스탠리 공원은 산책하기 좋다.
뉴욕 센트럴파크 디자인을 총괄했던 프레드릭 로 올름스테드의 디자인을 기초로 조성했다고 한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나 있으며 수족관과 토템폴 공원 등이 흩어져 있다.
캐나다에서 제일 긴 1.5㎞의 라이언스 레이트 다리가 공원 북쪽 끝에서 노스 밴쿠버 쪽으로 이어져 있다.
공원 입구 덴먼 스트리트에 있는 대여점에서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빌려 타고 다니면 공원을 보다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 마차도 공원 산책의 운치를 더해 준다.
캐필라노 계곡도 필수 코스.
70m 높이에 걸쳐진 140m 길이의 구름다리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가 이 계곡의 상징이다.
기념품점과 토템폴,정원,원주민 문화센터 등이 조성돼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밴쿠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15분마다 운행하는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밴쿠버 시내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밴쿠버 최고의 해넘이 포인트이기도 하다.
정상에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산까지 보이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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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캐나다 항공일주 8일' 상품 판매
하나투어(1577-1212)는 '캐나다 항공일주 8일' 상품을 판매한다.
빅토리아~밴쿠버~밴프~레이크 루이스~캘거리~토론토~나이애가라~토론토 일정을 따른다.
밴쿠버 시내에 있는 바클레이 호텔,나이애가라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옥스 호텔 등에서 머문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귀국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매주 수ㆍ목ㆍ일요일 출발한다.
1인당 189만원부터.
캐나디안 로키 등 캐나다 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첫발을 딛는 곳이다.
세련된 도심 분위기와 근교의 볼거리,잘 짜여진 교통망 등 개별 여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밴쿠버 여행의 출발점은 롭슨 거리.
밴쿠버 최대 번화가로 오늘날의 밴쿠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롭슨 거리는 특히 세계 각국 요리의 경연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다.
유명 브랜드 패션 매장도 거리를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상점도 눈에 띈다.
학원 앞에서는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크게 들릴 정도로 한인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마치 서울의 학원가를 지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개스 타운은 밴쿠버의 발상지다.
'수다쟁이 잭(개시 잭)'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영국인 존 데이튼이 1867년 선술집을 차리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
존의 동상 뒤에 그가 차렸던 선술집이 남아 있다.
증기 시계가 명물이다.
15분마다 증기를 뿜어 소리를 내는 시계인데 증기를 뿜는 장면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증기 시계가 잘 보이는 위치에 유명 커피 전문점이 있어 편안히 앉아 기다릴 수 있다.
하버센터 타워에 오르면 밴쿠버 시내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 전망대 위층에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다.
입장권은 하룻동안 유효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도 들러 보자.
시 남쪽 그랜빌 다리 아래에 있는 섬 같은 지역으로 소규모 갤러리,공방,맥주 양조장 등이 있어 한나절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퍼블릭 마켓도 들러야 한다.
과일과 채소,육류와 생선 등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메이플 시럽 등 간단한 선물을 구입하기에 알맞다.
스탠리 공원은 산책하기 좋다.
뉴욕 센트럴파크 디자인을 총괄했던 프레드릭 로 올름스테드의 디자인을 기초로 조성했다고 한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나 있으며 수족관과 토템폴 공원 등이 흩어져 있다.
캐나다에서 제일 긴 1.5㎞의 라이언스 레이트 다리가 공원 북쪽 끝에서 노스 밴쿠버 쪽으로 이어져 있다.
공원 입구 덴먼 스트리트에 있는 대여점에서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빌려 타고 다니면 공원을 보다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 마차도 공원 산책의 운치를 더해 준다.
캐필라노 계곡도 필수 코스.
70m 높이에 걸쳐진 140m 길이의 구름다리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가 이 계곡의 상징이다.
기념품점과 토템폴,정원,원주민 문화센터 등이 조성돼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밴쿠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15분마다 운행하는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밴쿠버 시내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밴쿠버 최고의 해넘이 포인트이기도 하다.
정상에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산까지 보이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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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캐나다 항공일주 8일'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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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에 있는 바클레이 호텔,나이애가라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옥스 호텔 등에서 머문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귀국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매주 수ㆍ목ㆍ일요일 출발한다.
1인당 189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