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논술교재로" ‥ 사용허가 요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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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를 활용한 교육인 AIE(advertisement in education)가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한국방송광고공사(www.kobaco.co.kr)에 따르면 최근 초ㆍ중ㆍ고교의 교사와 교육 관련 기관들이 논술이나 사회과목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공익광고 제작물의 사용허가를 요청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났다.공사는 교육 목적으로 광고를 활용하는 경우 개인이나 기관의 구분 없이 무료로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익광고는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라며 "일선 교사와 교육 관련 기관들은 대부분 수업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공익광고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AIE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 EBS를 들 수 있다.EBS는 플러스2 채널에서 방영되는 중학교 1,2,3학년 국어와 도덕과목 자료로 공익광고 제작물을 쓰고 있다.사회문제를 소개하거나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공익광고를 사용한다는 것이 EBS 측의 설명이다.
전국 600개 고교의 진학정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플랜하우스도 공사가 제작한 공익광고 제작물을 교육용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28일 한국방송광고공사(www.kobaco.co.kr)에 따르면 최근 초ㆍ중ㆍ고교의 교사와 교육 관련 기관들이 논술이나 사회과목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공익광고 제작물의 사용허가를 요청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났다.공사는 교육 목적으로 광고를 활용하는 경우 개인이나 기관의 구분 없이 무료로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익광고는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라며 "일선 교사와 교육 관련 기관들은 대부분 수업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공익광고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AIE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 EBS를 들 수 있다.EBS는 플러스2 채널에서 방영되는 중학교 1,2,3학년 국어와 도덕과목 자료로 공익광고 제작물을 쓰고 있다.사회문제를 소개하거나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공익광고를 사용한다는 것이 EBS 측의 설명이다.
전국 600개 고교의 진학정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플랜하우스도 공사가 제작한 공익광고 제작물을 교육용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