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회에서 지성 - 김민정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뉴하트' 마지막회에 신입 레지던트로 까메오 출연하게 된 것.
은지원은 이날 출연분을 위해 28일 당일 촬영에 나섰다.
은지원이 맡은 역할은 이지적이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신입 레지던트.
그동안 '1박2일'에서 어리숙하고 명랑 쾌활한 모습을 보여오면서 '은초딩'이란 별명을 얻은 그이기에 은지원의 까메오 출연은 시청자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될 듯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종영을 앞두고 인터넷상에서 '믿거나 말거나'한 결말짓기 놀이에 한창이다.
'뉴하트'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이은성에 대한 내용이 전혀 다루어 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이은성의 앞날에 대한 예상글이 많다.
오른손의 미세감각을 잃은 이은성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네티즌들의 내놓은 결말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과 같다.
이은성이 흉부외와 의사로 남길 바라는 네티즌들은 "기적으로 신경이 돌아와서 남혜석과 흉부외과 생활을 하게 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신경이 돌아오지 않아서 결국 흉부외과를 포기하고 김영희 교수가 있는 영상의학과로 전과하게 된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뉴하트' 드라마의 전체적인 결말에 대해서 '허무결론'과 '뻔한결론'이 쏟아지고있다.
"'파리의 연인'처럼 '일장춘몽'의 결말이 나지 않겠냐"는 허무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흉부외과 의사가 되길 꿈꾸는 은성의 꿈이 아니었을까"라며 "흉부외과 면접을 보러가는 이은성의 모습으로 결말이 나지 않겠냐"는 허무한 결말을 내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또한 네티즌들은 "뻔한 결론이 나지 않겟느냐"며 "'3년 뒤'라는 자막과 함께 가족과 행복한 최강국의 모습, 오른손을 회복한 이은성의 모습, 김미미와 배대로 커플 등으로 활기차게 돌아가는 흉부외과 모습이 그려지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