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 상승, 저평가된 음식료株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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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영증권 한주성 연구원은 최근의 곡물가 상승이 원가상승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시킬 수 있는 업종에게는 부정적이지 않다면서, 해당 업종내 저평가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곡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료 업종의 경우 가격 상승은 원가 상승 요인이지만, 가격 전가 능력이 있는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수익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
미국과 국내 음식료 업종 지수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곡물가격 강세에도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원가 상승 요인에 그만큼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해당 기업들의 주가 재평가 원인이 원가 상승분의 가격 전가 능력에 한정되지는 않지만 원가 상승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두산과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음식료 관련주들 중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산가치(PBR)를 중심으로 저평가된 종목들에 대한 접근을 권고.
<표>
<표2>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곡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료 업종의 경우 가격 상승은 원가 상승 요인이지만, 가격 전가 능력이 있는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수익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
미국과 국내 음식료 업종 지수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곡물가격 강세에도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원가 상승 요인에 그만큼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해당 기업들의 주가 재평가 원인이 원가 상승분의 가격 전가 능력에 한정되지는 않지만 원가 상승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두산과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음식료 관련주들 중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산가치(PBR)를 중심으로 저평가된 종목들에 대한 접근을 권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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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