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회원 성장세 전환 긍정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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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4분기 대교의 눈높이학습지 회원이 성장세로 전환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눈높이학습지 회원수가 지난 연말에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전환됐으며, 프리미엄 학습지 차이홍도 4분기 평균 회원수가 5만8344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을 감안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윤 연구원은 "학교법인 기부금 150억원, 세계배드민턴재단 20억원, 봉암학원 설립출연 16억원 등 총 192억원의 기부금과 유형자산폐기손실 71억원 등 1회성 비용지출 규모가 과다해 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배드민턴재단을 제외한 다른 비용은 1회성에 그쳐 올해 이후 추가적인 지출은 없을 것으로 윤 연구원은 전망했다.
한편 2007년 배당성행이 46.8%로 전년대비 5.3%포인트 개선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눈높이학습지 회원수가 지난 연말에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전환됐으며, 프리미엄 학습지 차이홍도 4분기 평균 회원수가 5만8344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을 감안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윤 연구원은 "학교법인 기부금 150억원, 세계배드민턴재단 20억원, 봉암학원 설립출연 16억원 등 총 192억원의 기부금과 유형자산폐기손실 71억원 등 1회성 비용지출 규모가 과다해 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배드민턴재단을 제외한 다른 비용은 1회성에 그쳐 올해 이후 추가적인 지출은 없을 것으로 윤 연구원은 전망했다.
한편 2007년 배당성행이 46.8%로 전년대비 5.3%포인트 개선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