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젠비아이티의 자회사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 인수된 텍슨이 연이은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텍슨은 전날보다 120원(5.93%) 하락한 1905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텍슨은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내고 20억원 가량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25만3918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억원 어치도 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