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프리샛은 전날대비 215원(14.93%) 165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프리샛은 장초반부터 10% 이상의 상승세를 유지해 오다가 '사자'세가 힘을 얻으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프리샛이 피넬텍과 계약금 234억6114만원의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기 때문. 계약금은 프리샛의 지난해 매출액의 92.6%에 달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