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제조업체들이 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애그플레이션' 대두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일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국내 농기계 제조 1위 업체인 대동공업이 전날보다 600원(3.16%)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를 연출하고 있고, 트랙터 부문을 가진 LS전선도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동양물산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애그플레이션(agflation.농산물 가격급등에 따른 물가상승)이 우려되면서 농업 관련주들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