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소폭 반등..외국인 홀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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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초반 부진을 딛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15P(0.33%) 오른 657.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약세권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다시 오름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억원과 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과 섬유의류, 운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운송장비, 통신장비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NHN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고, SK컴즈와 네오위즈도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다음과 인터파크, KTH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태웅, 아시아나항공 등은 하락하며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디프신소재가 증권사의 긍정 평가를 재료삼아 5% 급등하고 있다.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프리샛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케이에스피는 신영중공업 인수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부영중공업의 지분을 인수키로 한 삼협글로벌도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58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며 하락 종목 수(321개)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15P(0.33%) 오른 657.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약세권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다시 오름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억원과 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과 섬유의류, 운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운송장비, 통신장비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NHN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고, SK컴즈와 네오위즈도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다음과 인터파크, KTH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태웅, 아시아나항공 등은 하락하며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디프신소재가 증권사의 긍정 평가를 재료삼아 5% 급등하고 있다.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프리샛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케이에스피는 신영중공업 인수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부영중공업의 지분을 인수키로 한 삼협글로벌도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58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며 하락 종목 수(321개)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