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그의 ‘독설’ 들을 담은 책을 냈다. 제목은 '신해철의 쾌변독설'(부엔리브로).

그의 책은 인터뷰 전문가 지승호씨가 함께 작업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루어진 대담집으로 대마초, MP3문제와 여러 사회 문제와 문화적인 이슈, 가족사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밷어냈다.

신해철과 지승호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2주일에 한두번씩 만나 함께 책 작업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쾌변독설'은 현재 탈고를 마친 상태로 2월말 출간 예정이다.


총 324쪽, 가격은 11,700원.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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