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발표했는데도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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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1억원대 초대형 승용차 체어맨W를 출시한 지 채 하룻만에 하락반전하며 액면가 이하로 빠지고 있다.
2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100원(1.96%) 내린 4990원을 기록하며 강보합세인 현대차, 기아차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차발표와 함께 시장에서 부정적 요소로 작용해온 오펜하이머펀드가 정리됐다는 희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서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 하락에 특별한 소재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다만 최근 자동차주에 대한 관심도가 중국 관련 주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100원(1.96%) 내린 4990원을 기록하며 강보합세인 현대차, 기아차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차발표와 함께 시장에서 부정적 요소로 작용해온 오펜하이머펀드가 정리됐다는 희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서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 하락에 특별한 소재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다만 최근 자동차주에 대한 관심도가 중국 관련 주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