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은 오전부터 영상권에 들며 서울이 2도, 강릉이 6도 등 대부분의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겠고, 오후 기온은 7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삼일절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눈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음주 중반까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며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며 낮동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삼일절인 3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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