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틀째 상승세..수익악화 우려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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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고려아연을 전날대비 5000원(3.66%) 오른 14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기관들의 순매수로 2.25%의 상승세를 보였던 고려아연은 이날도 장초반부터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고려아연에 대해 메탈가격 강세와 제련수수료 호전으로 저성장 및 수익감소 우려가 불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메탈가격을 적용할 경우 고려아연의 올해 매출목표(2조 749억원)대비 31% 증가하는 2조7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2008년 영업이익 5000억원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적극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됐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26일 토양정화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오염된 토양의 정화를 통한 환경 수익사업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4월에 인허가(등록)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고려아연을 전날대비 5000원(3.66%) 오른 14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기관들의 순매수로 2.25%의 상승세를 보였던 고려아연은 이날도 장초반부터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고려아연에 대해 메탈가격 강세와 제련수수료 호전으로 저성장 및 수익감소 우려가 불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메탈가격을 적용할 경우 고려아연의 올해 매출목표(2조 749억원)대비 31% 증가하는 2조7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2008년 영업이익 5000억원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적극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됐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26일 토양정화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오염된 토양의 정화를 통한 환경 수익사업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4월에 인허가(등록)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