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영웅재중의 태안 봉사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웅재중은 OBS 경인TV '쇼영' '더 인터뷰'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태안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생색내기라고 얘기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면서 "내가 갔을 때 몰래 다녀간 분들을 봤고 또 다녀온 분들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영웅재중은 "친구들과 태안에 두번 다녀왔으며 정말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일본에서부터 휴가만 얻으며 꼭 가겠다고 마음 먹었었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함께 태안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강창민은 "6시간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떡국을 먹은 것이 팬들에게 눈을 띄었다"며 "딱 한번 마스크를 벗었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알아보신 것 같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더인터뷰'는 오는 3월1일 오후 OBS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