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 브라질 원자재에 50% 투자하는 펀드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29일 브라질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프랭클린 브라질 플러스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
'프랭클린 브라질 플러스 주식형 펀드'는 ‘프랭클린 브라질 모투자신탁’에 주로 투자하는 자펀드로서, 브라질 관련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한다. 모자펀드형태로 국내에서 운용되는 자펀드는 국내에서 유동성 자산을 운용하며, 모펀드는 현지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구조다.
브라질 현지에 있는 'Franklin Templeton Investment Brazil'에서 모펀드를 운용하게 되며 투자대상은 브라질 관련주식에 60% 이상이며, 수익증권은 20% 이하로 구성된다.
섹터별로는 오일&가스 비중이 29.7%, 광업이 19.9%, 금융기관이 19.5% 등으로 주로 원자재와 관련된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하게 된다.
앤드류 애쉬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대표는 "지난해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IPO가 전년보다 240% 상승했다"면서 "연금펀드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주식편입 비중이 낮았던 브라질 내 자산 운용사들의 투자자금이 주식형 펀드로 몰려들고 있어, 앞으로 브라질 주식시장의 고속성장을 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9일부터 한국씨티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유형은 주식형, 해외유가증권투자형, 추가형 등이 있으며 적립방법은 거치식, 적립식으로 나뉜다.
한편 이 펀드와 유사한 운용형태로 프랭클린템플턴이 2006년에 설정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는 2007년 12월 31일 기준 54.6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프랭클린 브라질 플러스 주식형 펀드'는 ‘프랭클린 브라질 모투자신탁’에 주로 투자하는 자펀드로서, 브라질 관련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한다. 모자펀드형태로 국내에서 운용되는 자펀드는 국내에서 유동성 자산을 운용하며, 모펀드는 현지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구조다.
브라질 현지에 있는 'Franklin Templeton Investment Brazil'에서 모펀드를 운용하게 되며 투자대상은 브라질 관련주식에 60% 이상이며, 수익증권은 20% 이하로 구성된다.
섹터별로는 오일&가스 비중이 29.7%, 광업이 19.9%, 금융기관이 19.5% 등으로 주로 원자재와 관련된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하게 된다.
앤드류 애쉬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대표는 "지난해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IPO가 전년보다 240% 상승했다"면서 "연금펀드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주식편입 비중이 낮았던 브라질 내 자산 운용사들의 투자자금이 주식형 펀드로 몰려들고 있어, 앞으로 브라질 주식시장의 고속성장을 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9일부터 한국씨티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유형은 주식형, 해외유가증권투자형, 추가형 등이 있으며 적립방법은 거치식, 적립식으로 나뉜다.
한편 이 펀드와 유사한 운용형태로 프랭클린템플턴이 2006년에 설정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는 2007년 12월 31일 기준 54.6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