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 년 투투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가수로 연기자로 활동중인 김지훈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행히 현재는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다.

그는 28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일찍 발견돼 악성종양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없었지만 비교적 큰 용종을 2개나 제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김지훈은 집에서 요양 중이며 한달정도 휴식을 필요해 당분간 프로그램 촬영과 기타 스케줄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해 약혼녀 이모씨와의 사이에 예쁜 아들을 낳았으며 올해 6월 결혼과 함께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훈을 아끼는 팬들은 그의 건강이 빨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