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종영 후에도 '열애'와 '아쉬움' 인기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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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지성, 김민정, 장현성, 박철민, 신다은 등 최고의 인기를 낳은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뉴하트> 마지막회에서는 박재현 병원장(정동환)이 심장이식 거부 반응으로 끝내 숨을 거두고, 김태준(장현성)교수와 내연관계였던 조민아(신동미)교수는 조민아의 수술로 다시 결합, 이 수술로 이은성은 신경을 되찾게 된다는 스토리가 방영됐다.
특히 1년 후인 레지던트 2년차가 된 혜석과 은성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는데, 김미미(신다은)와 '은초딩' 은지원이 흉부외과 레지던트로 지원하는 동기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의학드라마의 또 다른 기록을 갱신한 <뉴하트>는 병원장의 죽음으로 100% 해피엔딩은 아니였지만 은성과 혜석, 그리고 최강국 교수 등 좋은 결말을 이끌어내며 마지막회 33.6%(TNS미디어 코리아) 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마지막회 방송이후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시즌2를 방영해주세요", "이렇게 끝이 나니 너무 아쉽다" 등 연장의 목소리를 높이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히로인 지성이 연기자 이보영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축하의 메시지까지 더해 게시판을 후끈 달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