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앨범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인기 고공행진중인 그룹 쥬얼리가 컴백 열흘만에 새로운 무대의상으로 전격 교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쥬얼리의 새로운 의상은 복고풍 클럽스타일 의상으로, 박정아는 고혹적인 여성미와 섹시미를 살린 미니 원피스, 서인영은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의상에 탑을 매치시킨 매니쉬하면서도 몸매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김은정은 미니 플리츠스커트, 하주연은 22인치 허리라인을 강조한 짧은 스포티점퍼와 핫팬츠를 믹스매치했다.

앞으로 쥬얼리는 음반 활동기간 동안 여러 가지 컨셉트의 의상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와 동시에 다양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

쥬얼리의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기존의 제복 스타일의 딱딱한 의상에서 탈피하며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의 개성과 분위기에 맞고 일반인들 또한 클럽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프리한 스타일로 제작하였으며, 더불어 무대 위대에서 쥬얼리 멤버들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곡의 느낌을 더욱 살려줄 의상이다”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5집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29일 KBS ‘뮤직뱅크’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