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드베이스 전문업체인 디와이가 거래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닷새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디와이는 29일 오병기 대표 측이 증자를 통해 신주 992만주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래량이 368만주를 돌파했다.이는 최근 7거래일의 거래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이 같은 증자에 따라 디와이의 최대주주는 기존 넥서브(8.7%)에서 오 대표(17.3%)로 바뀌게 된다.오 대표는 넥서브의 최대주주이기도 해 증자가 끝나면 우호지분은 50%를 넘어선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