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29 17:39
수정2008.03.01 10:41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3월부터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은 채용 규모를 다소 줄였고 현대차 LG SK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전반적으로는 채용 규모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확장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friendly)'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채용 규모 확대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