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9일) 글로벌 추가부실우려에 은행株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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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하락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전환했다.29일 코스피지수는 24.55포인트(1.41%) 내린 1711.62로 마감됐다.이날 지수는 3일째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약세로 시작한 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대규모로 나오면서 낙폭을 키웠다.
유통업(0.30%) 섬유의복(0.06%)만 올랐고 전기전자(-2.50%) 은행(-2.07%) 전기가스업(-2.04%) 등 전 업종이 하락했다.프로그램 매물 출현으로 삼성전자(-3.45%) 포스코(-2.57%) 현대중공업(-3.0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해외 투자은행들의 추가 부실 우려에 신한지주(-1.53%) 국민은행(-2.81%) 우리금융(-5.01%) 등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 현대차 SK에너지 등 업종 대표주도 모두 떨어졌다.
삼성중공업은 충남 태안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 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약세장 속에서도 0.63%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유통업(0.30%) 섬유의복(0.06%)만 올랐고 전기전자(-2.50%) 은행(-2.07%) 전기가스업(-2.04%) 등 전 업종이 하락했다.프로그램 매물 출현으로 삼성전자(-3.45%) 포스코(-2.57%) 현대중공업(-3.0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해외 투자은행들의 추가 부실 우려에 신한지주(-1.53%) 국민은행(-2.81%) 우리금융(-5.01%) 등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 현대차 SK에너지 등 업종 대표주도 모두 떨어졌다.
삼성중공업은 충남 태안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 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약세장 속에서도 0.63%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