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 첫 방송 되는 tvN 리얼시트콤 '마이캅'에서 섹시 개그우먼 곽현화가 연기자로 변신,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다.

최근 '노출사고' '화보집' 등으로 화제가 됐던 그녀이기에 연기자 변신에 네티즌들은 '곽현화 연기'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극중 신세대 여순경 역할을 맡아 엉뚱한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인 곽현화는 명품 좋아하고 미용에만 관심 있는 개념없는 철부지로 나온다.

'마이캅'은 동네 지구대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시트콤으로 우리네 삶에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지구대 경찰들의 재미있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았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경식, 개그우먼 곽현화, 탤런트 윤지후, 연극배우 정은표, 개그맨 권성호, 뮤지컬 배우 이경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캅'은 현장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 발굴에 힘썼으며 tvN의 인기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같이 사실적 캐릭터 구축에 공을 들여 일반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관찰카메라 형식을 도입해 기존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리얼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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