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빌보드 Top Pop Catalogue의 1위와 9위를 동시에 석권하고 있는 마이클 잭슨이 전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잭슨의 가장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그의 소속사 소니비엠지에서 Daum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윌아이엠(will.i.am), 에이콘(Akon)과 공동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스릴러 신화의 일등 공신인 퀸시 존스를 인터뷰 하는 윌아이엠은 마이클 잭슨과의 공동 작업이 그래미 수상보다 더 값진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영상에서는 와이클레프 진, 메리제이블라이지, 비욘세 및 오마리온 등 마이클 잭슨 세대들의 당시 스릴러 앨범에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잭슨의 스릴러 시절 시그네이쳐 의상이었던 빨간 가죽자켓 열풍과 공포영화에 준하였던 스릴러 뮤직비디오 단편영화에 관한 내용은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퀸시 존스는 윌아이엠과의 인터뷰에서 스릴러가 원래는 ‘스타 라잇 러브 (Starlight Love)’로 불려지려 했었다고 25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