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깜찍한 소희, 안타까운 가족사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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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원더걸스 소희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공개됐다.
최근 소희의 아버지 안병관 씨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이혼했다고 밝히고 소희가 오토바이 택배 일을 하는 아버지와 6살 위의 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왔다고 밝혔다.
안병관씨는 "소희가 요즘엔 '아빠 고생 안하게 하겠다. 호강시켜 주겠다'며 제법 어른스런 말도 한다. 말만 들어도 고맙다"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주고 싶다. 내겐 스타가 아닌 귀여운 막내딸이다"고 발혔다.
소희의 밝고 깜찍한 모습만 봐왔던 팬들은 "어린 나이에 정말 대견하다" "더 성공해서 가족과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