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원작의 '꽃보다 남자' 드라마판이 한국에서도 만들어진다.

특히 꽃미남 4인방인 F4에 누가 캐스팅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 들이 꼽은 캐스팅 1순위는 강동원이 우세다.

이어 원빈, 조인성, 정일우 등 미남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제작사 측은 "특급 한류스타에서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후보군에 속한다"고 밝히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총 24부작으로 제작돼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만 5,800만부가 팔린 밀리언셀러 만화로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출판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대만과 일본에서는 이미 시즌2까지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도 케이블을 통해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