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신의 물방울' 제작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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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일본의 와인을 주제로 다룬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을 드라마로 제작하는데 관심을 보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해 '신의 물방울' 출판사인 학산문화사를 통해 "지금은 (배용준씨가) 애독자이지만 앞으로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바라고 있다"라며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위해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배용준은 원작자 아기 타다시의 '신의 물방울'의 드라마 제작과 주연을 맡을 것이라는 입소문이 방송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현재, 배용준의 측근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이런 소문을 뒤집듯 '타다시 아가'가 배용준의 대표작 '겨울연가'의 윤석호 PD의 작품을 좋아하며, 배용준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과, '신의 물방울'의 등장인물 토미네 잇세가 저자가 좋아하는 배용준을 모델로 그렸다는 점이 드라마 제작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만화 '신의 물방울'은 국내와 일본 와인 애호가들이 소장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며 와인 평론가인 아버지가 남긴 12병의 위대한 와인과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신의 물방울'이라는 한 병의 와인을 두고 일어나는 인간의 욕망들을 이야기로 담았다. 만화이지만 와인에 대한 정보가 전문서적 못지 않게 휼룡해 국내에서만 100만부가 넘게 판매되며 와인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용준은 지난해 '신의 물방울' 출판사인 학산문화사를 통해 "지금은 (배용준씨가) 애독자이지만 앞으로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바라고 있다"라며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위해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배용준은 원작자 아기 타다시의 '신의 물방울'의 드라마 제작과 주연을 맡을 것이라는 입소문이 방송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현재, 배용준의 측근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이런 소문을 뒤집듯 '타다시 아가'가 배용준의 대표작 '겨울연가'의 윤석호 PD의 작품을 좋아하며, 배용준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과, '신의 물방울'의 등장인물 토미네 잇세가 저자가 좋아하는 배용준을 모델로 그렸다는 점이 드라마 제작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만화 '신의 물방울'은 국내와 일본 와인 애호가들이 소장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며 와인 평론가인 아버지가 남긴 12병의 위대한 와인과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신의 물방울'이라는 한 병의 와인을 두고 일어나는 인간의 욕망들을 이야기로 담았다. 만화이지만 와인에 대한 정보가 전문서적 못지 않게 휼룡해 국내에서만 100만부가 넘게 판매되며 와인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